사진=대학축구연맹
숭실대와 대구예술대가 조별리그에서 전승을 거두며 토너먼트 무대를 밟았다.
박성배 감독이 이끄는 숭실대는 15일 강원 태백시 고원1 구장에서 열린 군장대와 백두대간기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조별리그 4조 3차전에서 7-0으로 완승했다. 앞서 인천대(2-1 승) 위덕대(1-0 승)를 연파한 숭실대는 조별리그 3승을 거두며 16강에 안착했다.
이창원 감독이 지휘하는 ‘디펜딩 챔피언’ 대구예술대도 조별리그에서 전승을 거뒀다. 대구예술대는 대신대(3-2 승) 동강대(4-0 승) 남부대(4-1 승)를 차례로 꺾으며 16강행을 확정했다.
조별리그가 막을 내리고 토너먼트 대진이 완성됐다. 광운대와 건국대, 대신대와 강서대, 한라대와 가톨릭관동대, 전주기전대와 울산대, 인천대와 신성대, 한일장신대와 명지대가 18일 22강전에 임한다. 여기서 승리한 6개 팀이 백두대간기 16강 티켓을 손에 넣게 된다. 백두대간기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토너먼트 대진.(사진=대학축구연맹) ◇ 백두대간기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예선 3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