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적재가 어비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어비스컴퍼니는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 적재와 함께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음악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어비스컴퍼니인 만큼 적재의 음악적 활동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어 “아직 보여주지 못한 적재의 다양한 음악과 매력적인 모습을 많은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적재는 지난 2014년 첫 번째 정규 앨범 ‘한마디’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 섬세한 감성과 기타 연주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적재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어비스컴퍼니에는 선미, 산다라박, 멜로망스, 뱀뱀, 박원, 어반자카파 등이 소속돼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