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시리즈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조 샐다나가 ‘아바타5’ 개봉 연기에 반응을 보였다.
조 샐다나는 15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련 내용을 올리며 “엄청나다. 마지막 ‘아바타’가 나올 때 난 53세가 될 것”이라고 썼다.
조 샐다나는 그러면서 “‘아바타’를 처음 찍을 때 난 27세였다”고 이야기했다. 20대 때 시리즈를 시작한 조 샐다나는 20년도 더 지나 53세에 이르러 시리즈를 마감하게 된 것이다.
최근 디즈니는 ‘아바타’의 3, 4, 5편 개봉을 모두 연기할 계획임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아바타3’은 2025년에, 4편과 5편은 각각 2029년, 2031년에 베일을 벗는다.
조 샐다나는 ‘아바타’에서 나비족 네이티리 역을 맡아 연기하고 있다. 그가 출연한 ‘아바타’ 2편인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해 12월 개봉해 누적 관객 수 1000만을 넘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