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컴백에 앞두고 있는 틴탑은 지난 17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극장(BROADWAY THEATRE)에서 개최한 ‘틴탑 2023 팬미팅 인 마카오’(TEEN TOP 2023 FAN MEETING IN MACAU)로 팬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오랜만의 만남인 만큼 이날 공연장은 폭발적인 열기로 가득 찼다. 틴탑은 히트곡 ‘투 유’(To You)와 ‘서울밤’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멤버 4명이서 선보이는 무대였지만 흠잡을 데 없었고 팬들은 환호했다.
이어 틴탑은 근황을 알리는 Q&A 시간과 다양한 게임을 통해 무대 위에서와 사뭇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코너 진행 중 멤버들은 신곡의 의미와 안무를 스포일러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틴탑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콘텐츠는 계속 이어졌다. 멤버들은 ‘텔레파시 게임’과 ‘K팝 노래&댄스 맞추기’를 진행하며 팬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밖에 틴탑은 ‘긴 생머리 그녀’와 ‘향수 뿌리지마’, ‘엔젤’, ‘장난아냐(Rocking)’, ‘미치겠어’ 등의 무대를 통해 팬미팅 마지막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틴탑은 “오랜만에 해외에서 팬들을 만나 행복했다. 함께해준 엔젤 덕분에 즐겁게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오는 7월 4일 틴탑은 신보 ‘틴탑 [포슈어]’(TEEN TOP [4SHO]‘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4인조가 된 후 첫 컴백이다.
이어 틴탑은 내달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단독 콘서트 ’2023 틴탑 위고 록잇 드롭잇 톱잇 헤이돈스톱잇 팝잇 라이브‘(2023 TEEN TOP we gonna rock it drop it top it hey don't stop it pop it LIVE)로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