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퍼플키스가 일본 시장을 노트한다.
소속사 RBW는 퍼플키스가 다음 달 22일 일본에서 정식으로 데뷔 미니앨범 ‘디어 바이올렛’을 발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어 바이올레’은 퍼플키스가 지난 2021년 발매한 데뷔 앨범 ‘인투 바이올렛’(INTO VIOLET)에서 착안해 지어진 이름이다. 5번째 미니앨범 ‘캐빈 피버’의 타이틀 곡 ‘스윗 주스’ 일본어 버전을 비롯해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다.
일본 데뷔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퍼플키스는 다음 달 21일 일본 오사카, 같은 달 26일 도쿄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퍼플키스는 데뷔 이래 멤버들이 직접 앨범 작업에 적극 참여하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펼쳐왔다. 퍼플키스만의 컨셉츄얼한 음악과 뚜렷한 세계관으로 국내외에서 꾸준한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