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은 2일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시작, #해외이민 #베트남해외이사"라는 메시지를 올리며 베트남에서의 근황 셀카를 선보였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머리띠를 해 올백 헤어스타일을 선보였으며, 쌍꺼풀이 전보다 더 두툼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호치민 시내가 보이는 집에서 짐을 정리하거나 창밖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듯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그는 이사를 간 이유를 묻는 네티즌들의 댓글에 "딸 공부시키고, 쉬러 왔다 겸사겸사"라고 답변해 남다른 학구열과 모성애를 드러냈다.
한편 함소원은 중국인 남편 진화와 함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면서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조작 방송 논란이 이어지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며, 지난해 말 남편과 함께 장기 휴식을 선언한 뒤 베트남으로 최소 1년간 이사가서 살 뜻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