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김호중의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가 설 연휴를 맞아 안방극장을 찾는다.
김호중의 클래식 무비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23일 오전 10시 TV조선을 통해 전파를 탄다. 설 연휴 아름다운 아리아와 고퀄리티 사운드로 시청자들을 반길 예정이다.
설 연휴 특집으로 편성된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성악가이면서 트로트 가수인 김호중이 이탈리아에서 기록한 음악 여정을 그린다.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풍경과 시인 원태연, 작곡가 이주호와 함께한 여행길, 무대까지 공개된다.
김호중은 이 영화에서 스무 살 유학 생활을 보낸 이탈리아를 다시 찾아 과거의 자신과 재회하고,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관객에게 진한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안방 1열로 감동을 접할 수 있다는 소식에 음악 팬들의 두근거림이 커지고 있다.
한편 김호중은 오는 3월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