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간스포츠
그룹 리미트리스 출신 성현우가 소속사와 분쟁에서 승소했다.
성현우는 12일 SNS를 통해 “긴 시간의 싸움 끝에 소속사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성현우는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에서 1차 탈락했다. 그러나 2020년 11월 해당 프로그램을 연출한 제작진이 투표 조작 혐의로 실형을 받으며 성현우가 조작으로 탈락한 인물임이 드러났다.
이후 성현우는 오앤오엔터테인먼트에서 리미트리스로 데뷔했다. 현재는 오앤오엔터테인먼트를 나와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