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 이태원 사고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MBN은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쇼10’의 2일 방송분을 내보내지 않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제작진은 결방의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으나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제작진은 “기다려주신 시청자분들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부는 이태원 참사로 인해 오는 5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