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빌보드가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신보 ‘맥시던트’(MAXIDENT)와 타이틀곡 ‘케이스 143’(CASE 143)로 10월 22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 1위를 차지했다.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톱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역시 정상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3월 발매한 ‘오디너리’(ODDINARY)로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데뷔 4년 만에 ‘빌보드 200’ 최초 진입과 동시에 최정상에 오르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과시한 바 있다.
이번엔 ‘맥시던트’로 ‘빌보드 200’ 1위 기록을 추가, K팝 아티스트 최초 해당 차트 1위로 진입 후 다음 앨범까지 연속 1위에 올린 아티스트가 됐다. 여기에 2022년 기준 다수의 작품을 해당 차트 1위로 진입시킨 유일한 아티스트로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지난 7일 발매된 ‘맥시던트’는 선주문량 237만 장을 넘기며 일찌감치 인기 돌풍을 예고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최초 더블 밀리언셀러의 영광을 안은 스트레이 키즈는 올 한 해를 비약적 성장, 성과들로 가득 채우고 있다.
최근 뮤직비디오 ‘통산 7번째 1억 뷰’ 진기록을 쌓으며 유튜브에서도 그 파워를 드러냈다. ‘신메뉴’(神메뉴), ‘백 도어’(Back Door), ‘미로’(MIROH), ‘마이 페이스’(My Pace), ‘소리꾼’, ‘매니악’(MANIAC)에 이어 ‘헬리베이터’(Hellevator)까지 총 7편의 뮤직비디오를 억대 뷰 반열에 올리며 ‘K팝 4세대 남성 그룹 중 1억 뷰 뮤비 최다 보유’ 타이틀을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