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두리가 소래포구의 밤을 밝혔다.
5일 소속사 프로비트컴퍼니 측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제22회 소래포구 축제’ 개막 공연 무대를 꾸민 두리의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개막 공연에 함께 나선 홍자, 김태연, 강혜연과 무대 뒤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리는홍자와 함께 화이트 스타일링을 장착하고 손하트를보내는가 하면 김태연과는 해사한 웃음을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이다.
이어 강혜연과는 어깨를 맞대고 잔망스러운 브이 포즈를 취했다.
앞서 두리는 ‘제22회 소래포구 축제’ 개막 공연 무대에 올라 청아하고 맑은 보컬로 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 2018년 5인조 걸그룹 GBB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두리는 지난 2019년 ‘미스트롯시즌1’에서 ‘4차원 트로트 공주’ 캐릭터를 구축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두리는 지난 4일 댄스 트로트 신곡 ‘싱글2벙글’을 발매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