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소감을 전했다.
1일 오후 6시 서울시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프로미스나인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22 프로미스나인 콘서트 ‘러브 프롬.’’(2022 fromis_9 concert ‘LOVE FROM.’)이 개최됐다.
이날 프로미스 나인은 ‘썸바디 투 러브’(Somebody to love), ‘유리구두’, ‘디엠’(DM) 무대를 펼치며 첫 단독 콘서트 두 번째 날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박지원은 “어제가 첫 콘서트였는데 콘서트가 이렇게 재밌는 거구나 느꼈다.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열심히 준비한 콘서트인데 플로버(공식 팬덤명)가 행복해하니 기분이 좋더라”며 입을 열었다.
이채영은 “오늘은 어제보다 차분한 마음으로 (콘서트를) 하려 했으나 기분이 좋다. 더 제대로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프로미스나인은 드레스 코드도 언급했다. 두 번째 날 드레스 코드는 핑크. 팬들의 핑크빛 의상, 소품을 본 백지헌은 “봄날의 햇살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7일 일본 도쿄에서 ‘2022 프로미스나인 콘서트 ‘러브 프롬.’ 인 재팬’(2022 fromis_9 concert ‘LOVE FROM.’ IN JAPAN)을 개최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