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블링이엔엠 제공 걸 그룹 버스터즈가 글로벌 활약을 펼쳤다.
소속사 마블링이엔엠은 지난 17일~1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한-베 문화 교류 축제’에 참석한 버스터즈의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양국 간의 단결과 우호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공연에는 K팝 가수들을 비롯해 베트남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각 팀의 히트곡 및 한국과 베트남 음악이 조화를 이룬 다양한 무대가 현지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는 전언이다.
버스터즈는 이번 공연에서 ‘풋’, ‘여름인걸’, ‘고장난 시계’ 등 버스터즈만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묻어나는 무대로 박수갈채를 이끌었다. 버스터즈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유연한 무대매너로 유쾌한 에너지를 듬뿍 전하며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공개된 비하인드에는 최선을 다해 퍼포먼스를 펼치며 무대를 꽉 채우고 있는 현장, 뜻깊은 소감을 전하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버스터즈의 환한 미소와 자신감 넘치는 제스처가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짐작하게 한다.
버스터즈는 지난 2017년 11월 ‘내꿈꿔’로 가요계 데뷔해 ‘포도포도해’, ‘핑키프로미스’(Pinky Promise) ‘여름인걸’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일 재편곡 버전 ‘고장난 시계’를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