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보러 간 김호중의 소원?…“건강하고 행복한 삶. 그리고 한가위 판타지아”

사진=SBS 제공

가수 김호중이 별 탐방기를 펼친다.
 
SBS는 26일 유튜브 및 SNS 플랫폼에 디지털 콘텐츠 ‘판타지아일지 NO.5’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생애 처음으로 별을 관측할 수 있는 천문대에 방문한 김호중의 모습이 담겨 있다. 평소 ‘별님’이라 불리는 김호중은 “실제로 별을 좋아한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망원경을 통해 별을 관측하며 ‘별 보는 별님’이라는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그런가 하면 김호중은 실제 소원으로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오래 행복하고, 재밌는 삶을 살아갔으면 한다. 열심히 노래하겠다. ‘한가위 판타지아’ 많이 사랑해달라”고 해 눈길을 끈다.
 
이후 촬영에서 김호중이 손에 무언가를 들고 보는 모습도 공개돼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는 올 추석에 방송되는 ‘한가위 판타지아’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S와 김호중의 TV 최초 단독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클래식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는 물론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세대 통합 쇼가 될 전망이다. 오는 3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추석 연휴 중 TV 편성된다.
 
이세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