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러니 인스타그램 사진.
가수 러니 인스타그램 사진. 싱어송라이터 러니(RUNY)가 일일 드라마 '황금 가면' ost에 참여한 기쁜 소감을 전했다.
러니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지금,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 OST"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러니 #runy #황금가면 #kbs #kbsdrama #이렇게지금 #작곡 #작곡가"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백은우 감독님, 도너츠뮤직, 정준이, 성환이형, 호영이, 김정승 기사님, 광재형님 이 곡 나올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덧붙였다. 아울러 '이렇게 지금' ost 재킷을 올려놓으면서, 해당 음원을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
러니가 부른 ‘이렇게 지금’은 지난 2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이 곡은 유수연(차예련)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흑기사처럼 등장해 그녀를 구해주는 강동하(이현진)의 테마곡으로 그녀를 위한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서정적이면서도 따뜻한 가사가 돋보이는 팝 발라드 장르의 “이렇게 지금”은, 포근한 피아노로 시작해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현악기 사운드가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2017년 ‘To the moon’을 발표하며 정식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러니(RUNY)는 최근 화제작 ‘결혼과 이혼 사이’ OST를 비롯하여 ,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그녀의 사생활’, ‘라이프 온 마스’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