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뭉쳐야 찬다2’가 황의조의 특훈부터 스페셜 매치까지 필드 위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일요일 안방을 사로잡았다.
1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2’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4.7%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일 종합편성채널 전체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글로벌 축구 스타 특집 4탄으로 프랑스 리그앙에 진출한 ‘한국 정통 스트라이커’ 황의조와 ‘어쩌다벤져스’의 만남이 성사됐다. 일일 용병으로 투입된 황의조와 함께 ‘어쩌다벤져스’는 풍생고 축구부 성남 U-18 유스 팀과 경기를 펼쳐 2대 5로 패했다.
황의조는 이날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2002년 안정환과 설기현 이후 20년 만에 브라질을 상대로 득점 골을 넣은 소감을 밝혔다. 이후 황의조에게 축구 기술을 배우는 특훈 시간도 펼쳐졌다.
MBN, ENA ‘돌싱글즈3’ 2부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3.9% 시청률로 종편 2위, 1부는 2.9%를 기록하며 3위에 자리했다.
김다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