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에 방송되는 ‘뿅뿅 지구오락실’은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가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게임에 집착하는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의 남다른 케미와 덕분에 매회 지쳐가는 제작진의 모습이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뿅뿅 지구오락실’은 6월 5주 차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월 27일부터 7월 3일간 누적 수치를 종합한 결과, 티빙 내 유료가입기여자수와 시청 UV 모두 예능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일 방송된 2회는 2049 시청률에서 수도권 기준 최고 2.9%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영앤골치’라는 설명 그대로 젊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무한 에너지로 제작진의 골치를 아프게 하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활약상은 매회 관전 포인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는 8일 방송되는 3회 예고편에서는 “우리 낙오됐어”라는 말과 함께 방콕 도심에 버려진 멤버들이 등장한다.
멤버들은 갑자기 사라진 제작진을 찾는 듯 방콕 도심을 뛰고 또 뛴다. 이어 “(낙오 이후) 제작진이 반성을 해봤다”는 나영석 PD의 멘트는 낙오의 결말을 암시한다. 낙오 사건의 전말과 제작진도 예상치 못한 지구 용사 4인방의 활약은 3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tvN ‘뿅뿅 지구오락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한다. 본 방송이 끝난 뒤에는 티빙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