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담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최예진이 ‘가요무대’에서 남다른 가창력을 보여준다.
최예진은 최근 진행된 KBS1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 녹화에서 ‘서귀포를 아시나요’를 열창, 감동 넘치는 무대로 객석의 떼창을 이끌어냈다.
녹화에 참가한최예진은 “그동안 텅 빈 객석을 두고 녹화를 했는데 오랜만에 관객 여러분들과 호흡하며 노래를 열창해 감회가 남달랐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는 최예진을 비롯해 현숙, 설운도, 김혜연, 박서진, 나상도 등이 출연했다.
최예찐은 1996년 청소년 국악대회 최우수상, 1997년 전국 청소년 국악대회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003년 1집 ‘소울바디’를 발매하고 정식으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여우야’를 발표하고 큰 인기를 끌었다.
최예진이 출연하는 ‘가요무대’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