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인스타그램 사진.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악플러에 대해 쿨한 대처를 보여 화제다.
최준희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한 악플러가 남긴 댓글을 캡처해 올려놨다. 이 악플러는 “엄마 아빠가 없으면 이렇게 되는 건가”라고 댓글을 썼으며 최준희는 귀엽게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마미손과 친구들의 ‘나를 싫어할거면’이라는 노래로 대응했다.
이 노래는 "나를 싫어 할거면 그냥 싫어해줄래. 니 생각 따위는 궁금하지 않아 애초에. 그냥 꺼져어~~~~~ 그냥 꺼져어~~~~~줘 제발"이라는 가사를 담고 있다.
한편 최준희는 과거 자가면역질환 루프스병을 앓아, 치료를 받다가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겪었다. 당시 몸무게가 96kg까지 늘었지만 꾸준한 노력을 통해 44kg로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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