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액션 스케일과 독보적인 세계관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마녀’의 후속작 ‘마녀 파트2. 디 아더 원’(‘마녀 2’)가 6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개봉일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피 묻은 실험복을 입고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소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마녀’에서 김다미에 이어 140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마녀 2’의 주인공이 된 신시아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이어 “모든 것의 시작”이라는 문구는 마녀 유니버스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세계관의 기원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며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글로벌 포스터에는 방독면을 쓴 채 소녀를 쫓는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누구이며 소녀를 쫓는 목적은 무엇인지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영화 ‘마녀 2’는 전작의 독특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더 강렬하고 독창적인 액션을 선보인다. 여기에 신시아를 비롯해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그리고 조민수, 이종석, 김다미까지 탄탄한 라인업의 배우들이 만나 남다른 호흡을 극장가에 전할 예정이다.
더욱 거대하고 강력해진 마녀 유니버스로 돌아온 ‘마녀 2’는 6월 15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