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은 하이라이트가 21일 오후 6시 컴백에 맞춰 멜론 스테이션 ‘오늘음악’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하이라이트는 방송에서 결성 후 약 5년 만에 처음 발매하는 정규앨범 소개와 함께 멤버 개개인의 다양한 일상의 이야기, 풍성한 코너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할 계획이다.
‘오늘음악’은 멜론 스테이션의 간판 음악토크쇼로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부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까지 다양한 뮤지션이 직접 DJ가 되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연 아티스트들이 직접 전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풍성한 오디오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하이라이트 편은 특별히 2회로 편성돼 팬들을 찾아간다. 새 앨범 ‘데이드림’에 관한 풍성한 이야기를 담은 1회는 21일 오후 6시에, 멤버들의 진짜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하는 2회는 22일 정오에 공개된다.
먼저 21일 오후 6시 공개되는 1회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하는 ‘데이드림’ 타이틀곡 및 수록곡 소개와 함께 녹음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아울러 ‘데이드림’ 수록곡 ‘될 대로 되라고 해’에서 착안, 현실 속에서 마주하는 고민이 될 만한 상황에 놓였을 때 하이라이트라면 어떻게 할지를 알아보는 코너 ‘왓에버 토크’(Whatever Talk)가 진행된다.
이 시간을 통해 최근 팀 내에서 게임 상승세를 보인다는 이기광과 절대 강자 윤두준 간의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진다. 이기광이 “격투 게임을 했는데 최근에 내가 좀 많이 이겼다”고 하자 윤두준이 발끈한 사실이 알려져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2일 낮 12시에 공개되는 2회에서는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주제 선정부터 선곡까지 직접 한 각자의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멤버들은 타이틀곡이 ‘데이드림’인 만큼 ‘꿈’이라는 공통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하이라이트는 지난해 5월 발매한 미니 3집 ‘더 블로잉’(The Blowing) 이후 10개월 만의 컴백이자 데뷔 5년 만에 발매하는 첫 정규 앨범 ‘데이드림’의 동명 타이틀곡 ‘데이드림’으로 활동에 나선다. ‘데이드림’은 서정적인 보컬과 감성적이면서도 레트로한 신스가 매력적인 미디엄 신스팝 장르의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