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배 아나운서 이성배 MBC 아나운서(41)가 4월 재혼한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오는 4월 10일 서울 모처에서 4세 연하의 비 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외국계 기업에 재직 중인 재원으로 알려졌다.
1981년생인 이성배 아나운서는 2008년 MBC 3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생방송 오늘 아침', '섹션TV 연예통신', '진짜 사나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2년 6월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만난 방송인 탁예은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합의 이혼하고 홀로 아들을 키워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