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길만 달렸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김정훈 감독)'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한국 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의 귀환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특히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올해 개봉한 작품 중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며 2022년 개봉작 최고 흥행 스코어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대세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와 볼거리를 통한 실관람객들의 호평 열기에 힘입어 흔들림 없는 흥행 파워를 과시 중인 만큼, 3주 차에도 기세를 이어 갈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