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박지현이 '의대생 이미지메이킹 의혹'에 휩싸여 갑론을박이 뜨겁다.
최근 박지현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는 "의대생으로 이미지메이킹 했던데 사실은 의전원 준비생 아니냐"는 댓글이 계속해 올라오고 있어 논란이 불거졌다.
앞서 박지현은 '명품 짝퉁 착용' 논란에 휩싸인 프리지아(송지아)와 같은 소속사라는 이유로 명품 언박싱 영상에 대해 "진품이 맞냐"는 의혹 댓글이 쏟아진 바 있다. 물론 각종 명품 커뮤니티 등에서 박지현이 올린 제품은 진품이 맞다는 의견이 대세가 되면서 이에 대한 의혹은 일단락된 분위기다.
그럼에도 네티즌들은 "'하트시그널3'에 나올 때 의대생으로 이미지메이킹을 한 것 같다", "박지현도 프리지아처럼 만들어진 이미지인 거 아니냐", "직업을 '의전원 준비생'으로 소개하는 건 처음 봤다" 등 학력 과대 포장에 대해 지적하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아버지가 병원장이고 어머니가 백화점 오너라고 했는데 이것 또한 사실이 맞냐"는 반응도 있었다.
현재 박지현은 해당 의혹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박지현과 같은 소속인 송지아는 25일 '짝퉁 의혹', '금수저 이미지 메이킹' 의혹 등에 대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과하고 "유튜브 채널을 비공개로 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발표했다. 그럼에도 송지아의 소속사 공동 대표인 강예원의 명확한 사과가 없어 네티즌들의 비난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