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랭글러 4xe' 사전계약…80대 한정 지프가 최근 '랭글러 4xe'의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다음 달 국내 공식 출시되는 지프 랭글러 4xe는 80대 한정 판매된다.
이 차량은 지프의 첫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360V 리튬 이온 배터리가 2열 시트 하단에 탑재돼 1회 충전 시 전기모드로만 32㎞를 주행할 수 있다. 평균 충전 시간은 2시간 47분이다.
국내에는 ‘랭글러 오버랜드4xe’와 ‘랭글러 오버랜드파워탑4xe’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8000만 원대다.
람보르기니, 쿤타치 탄생 50주년 기념 ‘LPI 800-4’ 공개 람보르기니가 쿤타치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모델인 '쿤타치 LPI 800-4'를 17일 공개했다.
한정 생산되는 쿤타치 LPI 800-4는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딱 112대만 팔린다. 모델명 쿤타치는 놀라움과 경이로움을 표현하는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방의 방언이다.
세로 형태로 배치된 780마력의 V12 가솔린 엔진에 34마력의 전기 모터가 적용돼 총 814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350k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도달시간은 2.8초에 불과하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