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포항 전국 직장인 뮤직 페스티벌 가수 겸 MC 서우진이 속한 머스탱밴드가 ‘2021 포항 전국 직장인 뮤직 페스티벌’에서 1등의 영예를 안았다.
머스탱밴드는 지난 14일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 페스티벌에서 당당히 대상에 해당하는 1등을 거머쥐었다.
머스탱밴드는 전국에서 온 다양한 팀들과의 실력 대결 끝에 1등을 차지하며 상금 300만원을 획득했다. 2등은 개전사밴드, 3등은 지클래프가 차지했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직장인 밴드 12팀이 참가한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가팀만 무대에 올라 경연을 진행했다.
‘포항 전국 직장인 뮤직 페스티벌’은 사단법인 포항문화예술협회가 아마추어 직장인밴드의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주관하는 문화행사다.
한편 머스탱밴드의 보컬 서우진은 미디어 스타트업 중앙UCN의 ‘스치면 잡쇼’의 진행을 맡고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