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개봉을 앞둔 영화 '프리 가이'를 통해 라이언 레놀즈와 스트레이 키즈 방찬이 특급 만남을 예고했다. SNS를 뜨겁게 달궜던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이 '프리 가이'까지 이어져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평소 여러 인터뷰를 통해 "라이언 레놀즈의 출연 작품을 모두 찾아볼 정도로 열렬한 팬"이라고 밝혀온 방찬은 지난 5월 Mnet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과 함께 '데드풀'을 오마주한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였다. 이를 확인한 라이언 레놀즈가 SNS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 팬이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팬심이 듬뿍 담긴 선물과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서로에게 입덕한 두 사람은 SNS 소통을 넘어 '프리 가이' 인터뷰를 통해 더욱 진한 티키타카를 선사할 예정이다. 라이언 레놀즈와 방찬은 이번 인터뷰에서 서로의 근황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 속 찐팬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터뷰는 추후 공개된다.
'프리 가이'는 자신이 프리시티 게임 속 배경 캐릭터라는 것을 깨닫게 된 은행원 가이가 곧 파괴될 운명에 처한 프리시티를 구하기 위해 한계 없는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엔터테이닝 액션 블록버스터다.
'데드풀'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이언 레놀즈가 차별화된 스토리를 지닌 유니크한 히어로 가이로 변신, 그만의 유머러스하고 독특한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구현된 프리시티라는 게임 속 세계와 현실 세계를 오가는 놀라운 비주얼과 스펙터클하고 짜릿한 액션의 조합은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시청각적 쾌감과 경험을 생생하게 전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