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지현이 싱그러운 에너지를 뽐냈다.
남지현은 최근 글로벌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8월 호를 통해 사랑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27일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도 남지현이 지닌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가득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비하인드 속 남지현은 화이트부터 블랙까지 다채로운 컬러의 의상을 소화한 것은 물론, 소품들까지 적극 활용해 감성적인 화보를 탄생시켰다. 화사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은 매 작품에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믿보배 남지현의 색깔을 확인케 한다.
지난 16일 첫 선을 보인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로 돌아온 남지현은 마녀와 함께 식당을 운영하게 된 동업자 정진 역을 맡은 남지현은 계속되는 고난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청춘의 현실을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