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JTBC ‘백종원의 국민음식 - 글로벌 푸드 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푸드의 인기 비결과 글로벌 푸드가 어떻게 한국에 들어와 '국민 음식'이 되었는지 살펴보는 신개념 푸드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7월 2일 첫방송. 〈사진제공=JTBC〉 '백종원의 국민음식' 송원섭 CP가 양손 다 쓰는 백종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어필했다.
2일 오후 JTBC 신규 프로그램 '백종원의 국민음식-글로벌 푸드 편'(이하 '백종원의 국민음식')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송원섭 CP와 요리연구가 백종원·슈퍼주니어 규현이 참석했다.
송원섭 CP는 "백종원 대표가 다른 프로그램에서 왼손만 썼다면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양손을 다 쓴다. 음식에 담긴 철학이나 이야기까지 다 설명해준다. 백종원 대표의 양손을 볼 수 있다. 시청자와 백종원 대표 사이에 간격이 있지 않나. 규현이 시청자들의 입과 눈을 대신하는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귀띔했다.
백종원은 여타 프로그램과의 차별 포인트에 대해 "음식을 소개하는 많은 프로그램이 있지만 새로운 메뉴나 맛집 혹은 음식의 유래를 소개하더라도 신기한 것 위주로 했다면, '국민음식'이란 제목처럼 '국민음식'에선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 당연하게 생각하고 접하던 메뉴의 역사와 유래에 대해 알 수 있게 해준다. 그만큼 자료를 많이 준비하고 촬영했다"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의 국민음식'은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푸드의 인기 비결과 글로벌 푸드가 어떻게 한국에 들어와 국민 음식이 됐는지 살펴보는 신개념 푸드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공인된 음식 전문가 백종원이 '푸드 도슨트'로 변신하고, 센스 있는 예능감으로 무장한 규현이 한국인과 세계인의 입맛을 모두 저격한 음식들의 인기 비결을 파헤친다. 오늘(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