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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가 절친했던 고(故) 박지선을 향한 그리움을 고백했다.
이윤지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꿈에 떠났던 너를 만나 펑펑 울었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윤지는 "어떻게 된 거냐. 아주 못보는 줄 알았다. 이러기 있느냐고 목 놓아 울었다"라며 "나는 이제 그럼 다시 온거냐 물었고 네가 아니라 하자 내가 다시 울었다"고 적었다.
이어 이윤지는 "깨고난 뒤 한 가지 더 나는 꿈의 기억은 네가 웃고 있었다는 것. 그 웃음을 붙잡고 오늘을 살아갈 터다"라며 "명치쯤에 진동이 온다. 네 전화였으면 좋겠다"라고 적으며 고 박지선을 향한 그리움을 절절하게 드러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