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우기가 첫 싱글을 낸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여자)아이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우기의 첫 디지털 싱글 ‘A page’의 트랙리스트를 오픈했다. 총 2곡이 수록되었으며, 끝없는 가능성을 가진 우기의 성장 이야기의 한 페이지를 음반으로 엮었다.
첫 번째 트랙 'Giant'는 아픔을 딛고 일어나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팝 록 장르에 드럼 라인 사운드를 더해 웅장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작곡, 작사에 우기의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두 번째 'Bonnie & Clyde'는 90년대 트랜스 하우스의 영향을 받은 댄스 팝 장르이며, 뚜렷한 스토리텔링과 대담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13일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