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준대형 세단 K8 하이브리드 모델을 4일 출시했다. 신차는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27.0kgf·m의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 출력 44.2kW의 구동모터,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정숙성과 효율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고속도로 주행 보조2, 전방 충돌방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첨단 안전·편의 사양도 대거 탑재했다. 가격은 3698만~4287만원이다.
토요타, '2022년형 캠리' 사전계약
토요타코리아는 오는 18일 공식 출시되는 2022년형 토요타 캠리의 사전계약을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시작했다. 2022년형 캠리는 8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외관 디자인은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고, 차선 추적 어시스트(LTA),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등 예방안전기술 패키지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도 한층 강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