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 코리아 제공 AOA 설현의 보그 인터뷰 영상이 싸늘한 여론에 부딪혀 결국 비공개 됐다.
지난 6일 보그코리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3월호 화보를 함께 촬영한 설현의 가방 소개 영상을 올렸다.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구입해서 사용한다면서 뷰러, 클렌징 용품, 에어팟, 필통, 몰카 탐지 카드 등을 꺼냈다.
하지만 영상 좋아요보다 싫어요 표시가 더 많았고 대중의 반응은 차가웠다. 댓글에도 설현의 활동을 지적하는 내용이 이어졌다.
앞서 AOA는 팀내 불화설이 도마 위에 올라 리더인 지민이 탈퇴한 바 있다. 또 7일 전 멤버 민아가 "가해자는 사과를 안 한다"며 여전한 피해를 호소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지민과 절친한 멤버인 설현은 방관자로 지목됐다.
설현은 최근 tvN '낮과밤'에 출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