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크라 출신 방송인 황보가 YG 케이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YG 케이플러스는 18일 "다양한 분야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사랑 받고 있는 황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0년 샤크라로 데뷔해 가수로 큰 사랑을 받은 황보는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현재 '김영철의 파워FM' 라디오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패셔너블하고 힙한 패션으로 20, 30대 워너비 스타일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황보는 방송과 개인 SNS를 통해 바이크, 보트, 농구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공유하고 있다.
YG 케이플러스는 "황보는 솔직한 입담과 털털한 매력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했다. 도전을 주저하지 않고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그가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곁에서 동행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YG 케이플러스는 모델 매니지먼트와 관련된 전문적인 매뉴얼 관리 시스템을 비롯해 각종 쇼와 이벤트, 기획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배정남, 권현빈, 최소라, 혜박 등이 소속되어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