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여성영화인축제에서는 올해를 빛낸 여성감독 3인 강유가람 감독, 윤단비 감독, 임신애 감독이 함께하는 특별한 랜선토크를 만나볼 수 있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2020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은 비대면 방식인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를 빛낸 여성감독들, 2020년을 말하다
한국영화계를 이끌어온 여성영화인들의 뜻깊은 성과를 짚어볼 수 있는 특별한 토크 프로그램이 2020 여성영화인축제의 포문을 연다. 올해를 빛낸 3인의 여성감독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토크에서는 2020년을 장식한 여성감독들의 작품, 그리고 코로나 시대를 직면하게 된 여성감독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토크에 참석하는 '이태원' 강유가람 감독, '남매의 여름밤' 윤단비 감독, '69세' 임신애 감독은 각각 색다른 서사와 연출로 국내외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영화계를 바라보는 세 감독의 다양한 시각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풍성한 담화를 기대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