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의 소속사 와이드에스컴퍼니는 18일 더블유 코리아(W KOREA) 12월 호에 실린 김영광의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 화보는 온택트로 진행된 제15회 더블유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셀러브리티로 선정된 김영광은 재능 기부로 모델로 나섰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광은 이중적이면서도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어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킨다. 상의는 화이트 목폴라를 이너로 화려한 문양을 덧댄 화이트 셔츠를 덧입어 순결함과 고고함이 묻어난다. 여기에 성스러운 분위기의 목걸이가 어우러져 김영광 만의 분위기를 담은 세인트 룩을 완성했다.
특히 김영광은 눈빛과 손짓으로 자신만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강렬하고 묘한 분위기의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가 하면, 깍지 낀 손 포즈는 정형화된 모습에서 조금 벗어나 남성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김영광의 다크함과 선함이 공존하는 이중적 분위기가 신비롭다.
김영광은 최근 예능 '나 혼자 산다' 나들이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솔직하면서도 털털한 성격과 조카 바보의 모습을 엿보이게 한 것 은 물론, 같은 프로그램에서 진행된 ‘100벌 챌린지’까지 함께해 선한 행보를 이었다.
한편, 김영광은 현재 2021년 1월 말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