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국 속 어렵게 개봉한 영화 '오! 문희(정세교 감독)가 전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입소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오! 문희'는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엄니 오문희와 물불 안가리는 무대뽀 아들 두원이 범인을 잡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이다.
극장 사이트 CGV 예매 분포 수치에 따르면 '오! 문희'는 각각 20대 26.7%, 30대 27%, 40대 25.1% 등 고른 연령별 예매 분포를 보이고 있어 전 연령층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영화의 폭넓은 공감대를 입증했다.
또한 개봉 2주차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1%의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찍으며 입소문 열풍을 예고, 침체된 9월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오! 문희'에 대해 관객들은 다채로운 호평을 전하고 있는 상황.
'웃음+감동+스릴 모두 잡은 영화' '몰입도 있고 복선을 잘 깔아 놓아 흥미로웠어요. 코믹과 감동, 추리극이 잘 어우러진 작품이었어요' '정겨운 사투리와 찐모자 케미에 울고 웃고 감동 한가득' '나도 모르는 사이 두 모자를 응원하고 있게 되는 편안하고 보기 좋은 영화' '나문희야 말이 필요 없고, 배우들의 연기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유쾌 감동이 딱 이 영화를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보는 내내 울다 웃다를 반복함' '따뜻한 영화였습니다. 개봉 전부터 외할머니와 어머니께서 기대가 많던 영화였는데, 감상 후 만족감이 크셨습니다' 등 다채로운 내용이 수두룩하다.
평화로운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인간미 폴폴 나는 캐릭터들의 활약과 긴장과 웃음을 오가는 수사 과정, 여기에 특별한 케미를 발산하는 배우들의 연기 호흡까지 더해진 '오! 문희'가 얼마나 더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