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8회에서는 정샛별(김유정)이 유연주(한선화) 앞에서 최대현(지창욱)을 향한 진심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점장님 상처 주면 못 참을 것 같다”는 정샛별의 돌직구 선전포고는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폭풍 같은 극 전개에 시청률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편의점 샛별이’ 8회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9.8%(2부,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4%까지 치솟으며, 굳건한 토요 미니시리즈 1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이어갔다.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시청률 역시 4.7%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최대현의 집을 찾아온 유연주가 정샛별이 최대현과 한 집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의 3자 대면이 또 한 번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폭풍이 몰아칠 다음 이야기를 기다려지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