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관객을 돌파,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며 흥행 스트라이크를 꽂은 '야구소녀(최윤태 감독)'가 소설과 OST 음원으로 특별하게 만난다.
지난 24일 2만 관객을 돌파, 입소문 열풍의 힘을 보여주며 장기 흥행의 포석을 마련한 '야구소녀'가 관객들과 다양하게 만난다. 바로 영화의 여운을 더욱 깊게 만들어주는 영화 OST 음원 발매와 영어덜트 소설로 만날 수 있는 것.
'야구소녀'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시속 130km 강속구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주수인(이주영)이 졸업을 앞두고 프로를 향한 도전과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여성 성장 드라마.
음악은 실력파 인디밴드 피터팬컴플렉스가 맡아 화제를 모았고, 피터팬컴플렉스는 천재 야구소녀 주수인이 고심 끝에 공을 던질 때마다 고조되는 음악으로 영화의 몰입도를 더하며 영화의 완성도에 일조했다. 25일 발매되는 '야구소녀'의 OST 음원 중 영화의 엔딩곡 ‘Dreaming in Skies’는 이 시대의 주수인의 마음을 담은 가사와 함께 'K팝스타' 시즌4에서 잔잔한 감동을 일으켰던 전소현이 피처링에 참여해 관객들에게 영화의 여운을 배가시켰다. 또한 이번 OST에는 피터팬컴플렉스가 2018년 발표했던 곡 ‘Old Street’를 영화의 분위기에 맞게 피아노와 첼로 셋으로 작업한 버전이 같이 수록되어있다.
또한 소설로 재탄생한다. 30일 출간되는 소설 '야구소녀'는 출판사 파랑새의 영어덜트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로, 소설에는 영화에 미처 담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담겨있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