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는 11일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으로 컴백한다. 지난달 20일부터 컨셉트 페이지와 개인 트레일러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시동을 걸었다. 페이지에는 멤버별 대표 오브제가 등장하고 해당 오브제를 통해 신보와 관련된 간단한 퀴즈를 진행, 리워드 획득 시 뉴이스트의 스페셜 포토를 공개하는 프로모션을 펼쳤다.
팬들의 높은 참여도를 보인 SNS 해시태그 이벤트는 진행 직후 단숨에 목표 게시물 수를 돌파해 뉴이스트가 신곡의 한 소절을 허밍으로 선보이는 스페셜 보이스와 가사 일부를 깜짝 공개, 새 앨범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뉴이스트의 컴백일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들었다.
트레일러 영상엔 각자 다른 공간과 상황에 놓여있는 멤버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듯한 느낌을 담아 팬들의 궁금증을 키웠다. 백호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단체 트레일러 영상은 전보다 한층 짙어진 무드를 선사해 몰입감을 높였으며 앞서 공개된 멤버별 오브제가 반복적으로 활용돼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에 담긴 이야기에 집중하도록 했다.
‘The Nocturne(더 녹턴)’이 ‘밤’을 주제로 한 앨범인 만큼 컨텐츠 오픈 시간에도 특별한 의미를 줬다. 고정된 시간이 아닌 공개 일자의 일몰 시간과 뉴이스트가 직접 지정한 시간대에 오픈됐다. 이에 따른 멤버들의 해석도 엿볼 수 있어 차별화를 더했다.
앨범엔 타이틀곡 ‘I’m in Trouble(아임 인 트러블)’을 비롯해 ‘Moon Dance’, ‘Firework’, ‘Back To Me (평행우주)’, ‘꼭’, ‘반딧별’까지 총 6개의 트랙이 담겼다. 백호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I’m in Trouble(아임 인 트러블)’은 깊어질 밤 속에 더욱 깊어질 감성을 표현한 R&B POP 장르의 곡으로, 이번 앨범도 어김없이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뉴이스트의 치명적인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뉴이스트는 11일 오후 6시 신보를 발표하고 오후 8시 Mnet과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컴백쇼’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