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될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무인도에 첫 입성한 여섯 멤버들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그려진다. 문명 도구를 모두 반납하는 혹독한 오프닝부터 생존템 획득 미션까지 주어진다. 멤버들의 자체 투표를 통해 결정된 오직 한 사람만이 프리미엄 무인도 체험의 주인공으로 새 여정을 떠난다.
멤버들은 행운의 주인공을 결정하기 위해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친다. 김종민은 김선호에게 접근, “서로 투표하지 말자”는 달콤한 제안을 한다. 악마의 손길과도 같은 김종민의 유혹에 말려든 김선호와, 여기에 합세한 라비(김원식)까지 김씨 3형제의 ‘김씨 동맹’이 극적으로 체결되며 눈길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