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은 7일 자신의 SNS에 "오늘 '슈가맨3'가 끝났네요. 저에게는 너무나도 특별한 방송이었네요. 지난 3개월 꿈과도 같은 시간 보내게 해준 '슈가맨' 제작진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심지어 오늘이 '슈가맨' 첫방 후 100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태사자 1집 앨범 활동 당시 김형준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는 사진에 대해 "지금은 인천공항이 돼버린 땅 영종도에서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김형준이 속한 그룹 태사자는 지난해 11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 첫 방송 슈가맨으로 출연, 화제를 모았다.
한편, JTBC '슈가맨3'는 지난 6일 그룹 '자전거 탄 풍경'과 '자자'의 소환을 끝으로 시즌3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