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심리의 위축은 물론, 인건비 및 임대료 부담 및 음식재료 값의 상승으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1인 창업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면서, 경기의 영향을 잘 타지 않는 새벽회가 유망 프랜차이즈로 떠오르고 있다.
월 배달 1억 매출을 지향하는 새벽회는 전국 10여 곳의 매장에서 새로운 매출신화를 달성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7월 오픈한 서울 관악구 봉천점은 두 달이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리뷰 400개, 찜하기 500개를 훌쩍 넘어섰다.
새벽회는 기존에 없었던 배달회의 프랜차이즈화로 누구나 손쉽게 포장이 가능한 단일 패키지 ‘원 팩(One Pack) 시스템’과 다양한 제품구성으로 특색있는 메뉴를 제공한다.
특히 횟감의 구성 별로 활어를 써는 두께를 다르게 하고, 주먹밥과 오징어숙회를 곁들여 메인 메뉴 뿐만아니라 사이드 메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평균 존속연수가 2~3년밖에 되지 않는 짧은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 새벽회는 10년의 수산업경력과 다년간의 횟집 홀 장사의 노하우가 응축된 신개념 프랜차이즈이다.
거리상 가장 큰 이점을 가지고 있는 대전에 200평규모의 수산물센터를 건설하고 전국단위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새벽회의 우희광 대표는 “배달업종의 특성상 1인 창업, 소자본창업, 주부창업이 일반적인데, 회가 배달되는 업종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며, 저렴한 투자 비용대비 투자 비용회수가 쉽다” 라고 전했다.
실용적인 인테리어로 업계에서 최저 수준의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한 새벽회는, 업종변경창업 시 새벽회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만 살리고, 기존 집기를 활용해 더욱 낮은 비용으로 창업진행이 가능하다. 실제 업종변경창업의 경우 인테리어를 제외한 2천만 원 미만의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불경기가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 외식업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배달시장이 계속 성장함에 따라 배달회와 같은 특색있는 아이템은 불황을 타지않아 1인창업의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다”며 “초보창업을 비롯해 평소 소자본창업, 주부창업, 1인 창업 아이템을 관심 있게 지켜본 이들이라면 홈페이지 내 상담을 통한 정확한 정보제공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