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인천 키움전 1회 첫 타석 자신의 타구에 무릎을 맞는 최정. 스포티비, 티빙 캡처
SSG 랜더스 간판타자 최정이 큰 부상을 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정은 2일 열린 인천 키움 히어로즈전에 3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1회 첫 타석 자신의 파울 타구에 왼 무릎을 직격당했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 최정은 곧바로 김성현과 교체돼 병원 검진을 진행했다.
구단 관계자는 "엑스레이 등 검사 결과 특이사항 없다. 타박 소견"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는 4회 현재 SSG가 2-1로 앞서 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