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2' 문근영의 재발견…깨발랄 폭풍 리액션 분위기 메이커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 유병재가 '열정 누나' 문근영의 귀여운 1인 방송을 보며 수줍은 미소를 짓는 모습이 포착된다. 문근영은 직접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며 손과 발을 허공에 허우적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16일 방송될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에는 방송인 전현무, 설민석 역사강사, 배우 문근영, 방송인 유병재, 다니엘 린데만이 일본 도쿄에 이어 교토에서 일본에 빼앗긴 대한민국의 국보급 보물을 찾는 모습과 일본인도 사랑한 시인 윤동주의 이야기를 전한다.

문근영은 뜻밖의 1인 방송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열정 가득한 문근영의 귀여운 모습을 본 유병재가 수줍은 미소를 짓는 모습도 포착된다.

한편 문근영은 현란한 손발놀림을 선보이며 과거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속 도자기를 만드는 모습까지 소환했다고 전해져 과연 그녀 앞에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그녀는 교토에서 자신의 열혈 팬을 만나 함께 인증샷을 찍으며 한류 스타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번 탐사에서 문근영은 흥 넘치는 매력을 보여주며 분위기 메이커로 특급 활약을 펼친다. 그녀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자신 앞에 설치 된 카메라를 보며 1인 방송 욕심을 내는가 하면 소바를 먹으며 화려한 면치기 기술로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현무가 밝힌 문근영의 일본 혼술 목격담도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그녀의 색다른 매력은 16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