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가 오늘 최종회를 맞아 포차 영업 마무리에 나선다.
20일 오후 11시에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되는 '국경없는 포차' 최종회에서는 프랑스 노르망디 해변가에 자리한 ‘국포 3호점’ 해변 포차에서 3개 도시를 돌며 포차를 운영했던 기나긴 여정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빌 포차’의 마지막 영업 날 풍경이 그려진다. 장난기 많은 남매의 4인 가족 손님, 3대가 함께 포차를 방문한 손님 등 가족 여행으로 도빌을 찾았다가 방문한 가족 손님들이 분위기를 한층 더 여유롭고 포근하게 만들 예정이다.
포차 크루들은 마지막 영업을 마무리 한 뒤 환상적인 노을이 장관을 이루는 도빌의 해변에서 기억에 남았던 순간들을 이야기 하며 여정을 마무리 한다.
신세경은 대화를 나누던 중 만감이 교차하며 눈물을 보인다. 나머지 크루들도 뭉클한 감정을 표현한다. 어느 새 가족처럼 돈독해진 이들은 작별을 앞두고 아쉬움을 느낀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