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tvN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 20회의 가구 시청률은 평균 2.5%, 최고 3.2%까지 치솟았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은 물론 2049 타깃 시청률에서도 평균 2.2%, 최고 2.8%를 기록했다. '놀라운 토요일' 타깃 자체 최고 시청률로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전국 /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대륙의 황태자' 황치열이 게스트로 출연해 맹활약을 펼쳤다. 적극적이면서도 허당미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붐은 황치열을 두고"오늘 에이스가 왔다.팝송 외울 때도 영어로 안 쓰고 들리는 대로 쓴다고 한다"며"영어를 한글로 쓰는 전문가"라고 황치열 활약을 기대했다. 하지만 그는 첫 미션곡을 들은 직후 옆에 앉은 신동엽의 답을 베끼는 모습이 걸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그동안의 부진을 극복하고 에이스로서 명예를 회복하는 한해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한해는 키와의 계속된 신경전에도 좀처럼 활약하지 못했지만, 마지막 순간 팀을 정답으로 이끌며 해물찜 8인분을 얻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