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이 과소평가 받는 EPL 선수 5위에 선정됐다.
캐나다 스포츠 매체 'Thesportster'는 7일(한국 시간) 과소평가 받는 프리미어리거 10인, 과대평가받는 프리미어리거 10인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과소평가 받는 프리미어리거 5위에 올랐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지난 시즌 토트넘 공격에서 중추적인 몫을 했다. 골을 넣을 수 있다는 가치를 증명했고 토트넘의 소중한 선수라는 것도 증명했지만 해리 케인이나 크리스티안 에릭센에 비해 주목받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럼에도 손흥민은 토트넘에 중요한 선수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고 매우 과소평가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가장 과소평가 받는 선수로 아스널의 애런 램지를 선정하며 "아스널의 공격 기회를 창출했고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친 선수다. "고 평가했다.
◆ Thesportster 선정 EPL 과소평가 선수 10인1. 애런 램지(아스널)
2.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첼시)
3. 카일 워커(맨시티)
4.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5. 손흥민(토트넘)
6. 닉 포프(버리)
7. 이드리사 게예(에버턴)
8. 윌프리드 자하(크리스탈 팰리스)
9. 후안 마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0. 글렌 머레이(브라이턴)
◆ Thesportster 선정 EPL 과대평가 선수 10인1. 버질 반 다이크 (리버풀)
2. 앤서니 마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 델레 알리(토트넘)
4. 히샬리송(현 에버턴, 지난 시즌 왓포드)
5. 니콜라스 오타멘디(맨체스터 시티)
6. 켈레치 이헤아나초(레스터시티)
7. 엑토르 벨레린(아스널)
8. 메수트 외질(아스널)
9. 세스크 파브레가스(첼시)
10. 잭 윌셔(현 웨스트햄, 지난 시즌 아스널)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