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홍 숭실대 교수. 신임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재홍 숭실대 교수가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30일자로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 2명을 위촉한다고 25일 밝혔다.
위촉된 위원 2명은 이재홍 숭실대학교 예술창작학부 조교수와 이현숙 탁틴내일 상임대표다.
이번 위촉은 여명숙 전임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과 김병철 위원이 임기가 만료됨에 따른 이뤄졌다. 신임 위원의 임기는 오는 2021년 7월 29일까지 3년 간이다.
신임 위원장은 오는 8월 초 9명의 위원들이 회의을 열어 호선으로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 교수가 신임 위원장으로 호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재홍 숭실대 교수는 게임학회장을 지닌 대표적인 게임계 인사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