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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이 500만 고지를 넘고 유종의 미를 거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독전(이해영 감독)'은 25일 1만5260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499만3500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날 4위에 비해 한 계단 떨어졌지만, 500만 돌파라는 대망의 기록이 기정사실화 된 만큼 '독전'으로써는 얻을 것을 다 얻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독전'의 500만 돌파까지는 6500만 명이 남은 상황. 25일 동원한 관객의 절반만 영화를 봐도 성공이다. 이로써 '독전'은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6월까지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 영화다. 조진웅 류준열 고(故)김주혁 박해준 진서연 강승현 이주영 김동영 그리고 차승원 등이 열연했다.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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